삼성 모바일 확장 프로그램 변환 프로젝트의 한계?




이제 데스크탑 앱이 어느정도 마무리가 돼서 이것저것 변환 테스트를 해보고 있습니다
우선 예전 글들에 댓글로 달린 비트워든이나 템퍼몽키 같은
규모가 크고 요구하는 권한이 많은 확장을 대상으로 확인을 해봤는데
뭐 결과는 이전에도 이야기 한 것처럼 브라우저 구조의 차이때문에 자동 변환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위 스샷은 비트워든 확장을 테스트 해 본 스샷입니다
동작도 잘 되고 셀프호스팅한 서버 연결도 잘 됩니다만
삼성 브라우저에서 자동 완성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비트워든 앱이고 확장이고 삼성 브라우저 자체 구조 때문에 제대로 동작을 안한다는 이야기죠
물론 수동 입력은 잘 되니까 수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특정 확장을 타겟팅해서 수정을 해버리면 저작권 문제가 골치아파집니다
이건 그냥 본인이 ai이용해서 수정해서 사용하는게 낫겠더라고요
물론 비트워든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수정을 해야할 수도 있겠지만
비트워든 전용 변환툴 같은 거 만들면 뭐 크게 문제는 안되겠더라고요
그리고 템퍼몽키 이건 유저 스크립트를 확장에 추가해서 실행해주는 확장인데
삼성 모바일 브라우저는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와 다르게 유저 스크립트 실행 기능 자체가 없습니다...
결국 별도의 스크립트 변환 앱을 만들어서 유저 스크립트를 apk로 변환 후
확장 프로그램으로 개별 등록하는 방식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이러면 결국 템퍼 몽키는 필요가 없고 템퍼몽키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수준이 되버리거든요
이전 글에서도 계속 이야기를 했지만
크롬 확장은 크로미움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구조적인 차이가 있는 삼성 모바일 브라우저에서는 호환 안되는 것들이 많네요
그나마 제가 만든 확장들 처럼 구조가 단순한 것들은 잘 됩니다
하지만 요청하는 권한이 많은 확장들은 삼성 모바일 브라우저에 해당 api가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별도의 프로젝트로 해당 확장을 ai를 통해 수정해서 .six 파일로 변환 후 설치를 하거나
같은 기능의 확장을 six브릿지로 설치 가능하도록 삼성 모바일용으로 만들면 됩니다만
배포시 저작권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개인이 직접 만들어서 사용을 해야하겠네요
당연히 문제가 생기면 본인이 책임 져야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하고요
뭐 글이 길어지긴 했는데
요약하자면
브라우저의 구조적 차이로 범용엔진을 통한 자동 변환으로는 안되는 확장이 많다
변환 뿐만 아니라 확장 자체가 크로미움 기반이 아닌 브라우저에서 동작 안하는 확장도 많다
물론 수동으로 수정을 통해 실행하거나 비슷한 기능의 확장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건 가능하다
그리고 이제 코덱스 한도가 7% 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계속 만들어보고는 있지만
공개 배포를 염두해두고 만들다보니 제약이 너무 많아서
그냥 개인용으로 만들까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코덱스 리셋 이야기 또 없나 확인해봐야겠네요